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내가 드라마에 빠지는 이유
    잡소리(Prattle) 2006. 5. 16. 00:36
    요즘 Dr.갱에 빠져버렸다. -_-;
    오랫만에 드라마에 빠진것 같은데...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한다.

    "왜 사람들은 드라마란 장르에 이리도 빠져드는 걸까..."

    아마도 대리만족이 아닐까 싶다.

    아주 예쁜 여자 주인공, 잘생긴 남자 주인공....
    아주 돈 많은 주인공들....
    아주 예쁜 사랑을, 슬픈 사랑을 하는 주인공들...
    아주 힘들게 살며 끝에 가서 성공하는 주인공들...
    잘못된 길을 가다 누군가로 인해 올바른 길로 가는 주인공들...

    대충 우리 나라 드라마는 이렇다...

    나도 아주 힘들게 사랑을 해봐서 사랑에 관련된 드라마를 아주 좋아한다.
    이때까지 내가 아주 기억에 남을 정도로 재미있게 푹  빠질만큼 그랬던 드라마는....
    니 멋대로 해라, 사랑한다 미안하다, 그리고 이번에 닥터.갱
    이렇게 세 편이 아마 사랑에 관한 아주 슬프면서도 예쁜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내겐 기억이 된다.
    (어쩜 여자 주인공이 이뻐서 일지도... )

    이번에 빠져버린 닥터.갱도 개인적으로 좋아라하는 양동근이 나와서 보기는 했지만...
    지금은 한가인에 푹 빠져버렸다...
    솔직히 너무 이쁘다.... 그리고 나름대로 연기도 잘 한다... 특히 눈물 흘리는 연기...
    (나도 남자인지라... 예쁜 여자한테는 눈이 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양동근은 니 멋대로 해라에서 부터 내게 있어선 색깔있는 연기자로 기억되어 있어서인지...
    그의 행동 하나하나, 말투 하나하나가 모두가 아주 매력있게 느껴진다...

    하지만 미국의 드라마와 비교를 해보면 너무 사랑이라는 주제에 묶여 있는게 아닐까 싶다.
    미국의 경우는 CSI, House, Lost, Sex and City 등등 아주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존재하는데...
    우리 나라의 드라마는... -_-;;
    맨날 출생의 비밀.... 얽히고 섥히는 남여 관계.... 뭐 솔직히 주제는 진부한데... 나름대로 잘 풀어나가니... 많은 사람들이 좋아라 하는게 아닐까....

    에효....
    그냥 주저리~~ 주저리~~

    결론은.... 닥터.갱 잼난다.... ㅠ.ㅠ
    또 이번주를 어떻게 기다리나.... 담준.... 크흑~~~

    '잡소리(Pratt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KBS 월드컵 백서  (0) 2006.05.19
    일이 너무 마너~~~  (1) 2006.05.17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VS 여친이 좋아하는 연예인  (1) 2006.05.12
    Dr.갱  (4) 2006.05.07
    2006년 봄맞이 지름신 강림...  (2) 2006.05.01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