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소리(Prattle)』'에 해당되는 글 150건

  1. 2008.04.03 설레임 그리고 걱정과 두려움
  2. 2008.03.26 새로운 취업을 준비하며...
  3. 2008.03.23 극장에서의 기본 예절은...
  4. 2008.03.12 TSE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1)
  5. 2008.03.05 Sun과 MySql의 합병
  6. 2008.02.22 나 뿔났다!!!!
  7. 2008.02.15 Come Back Shevchenko!!!
  8. 2008.02.13 ▶◀ 숭례문 (4)
  9. 2008.01.22 현실과 꿈 (1)
  10. 2007.12.26 태안 반도는 어디에?
『잡소리(Prattle)』2008.04.03 22:29
S&T 대우 전자/ICT 연구실.

이곳이 내가 매일 아침 출근하는 곳이다.

아직은 인턴이고 입사한지 3일이 지난터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부서에 있는 sub-team에 대한 소개와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들...

부산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대학원 석사.

이것이 나의 최종 학력이다.

아무래도 이제는 그간의 모든 것을 잊고 새롭게 배우고 익혀나가야 할 것 같다.

PCB, ECU, RCU, TCU, etc....

내겐 너무나도 낯선 용어들과... 문서들... 그리고 기기들...

이곳에선 나의 과거가 내가 쉽게 업무에 적응하는데 도와주지 못할 것 같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다.

그간에 배워왔던, 경험해왔던, 실패했던, 성공했던, 내가 겪어왔던 모든 것이 나를 성장하게 해주지 못할 것 같다.

다만...

내가 내것으로 만들지 못해서 후회했던 순간들...

그 순간에 대한 느낌과 기억들이 나를 성장하게 해 줄 것이다...

후회와 좌절감은 느끼고 싶지 않으니깐...

새롭게 시작해야 하고... 반드시 성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과거의 후회와 좌절감이 다시 나를 찾아오게 될 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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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oric99
『잡소리(Prattle)』2008.03.26 02:24
대학을 졸업하고 좀 더 나은 학력과 전문 지식 습득을 위해 대학원을 진학하였습니다.

2년간 정신없이 프로젝트와 논문에 시달렸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졸업이 가까워 졌었습니다.

솔직히 국내에서 취업하기 위해서는 토익 점수가 필수였고, 대학원이라는 핑계 아닌 핑계로 2년간 토익에 신경을 못 쓰고 있었다고 스스로를 위안시키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전공에 관한 부분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취업 보장이 되리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무엇이 이리도 힘들까요.

결국은 변명이고 자신이 게으른 탓이겠지만... 대학원생들에게 별도의 시간을 내어 토익 공부를 하기란 상당히 힘겹습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논문을 한자라도 더 작성해야 하고, 실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좀 더 손봐야 하고,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시간을 더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변명 아닌 변명을 뒤로 한 채 취업을 위해 토익에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 사실에 스스로를 원망할 따름입니다.

이제 12시간 뒤에 인턴 입사를 위한 마지막 면접이 시작이 되는데...

하루종일 그 압박감과 긴장감이 너무나 큰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결과는 내일이 지나면 알게 되겠지만...

점점 더 힘들어지는 나날들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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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oric99
『잡소리(Prattle)』2008.03.23 22:11
오늘 여자친구랑 오후에 "브레이브 스토리"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매번 외화나 한국 영화를 즐겨보기만 했었는데 새로운 장르에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었습니다.

뭐 일단 애니메이션이기도 하고 주말이라서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이 많을꺼라고 생각하고 극장으로 들어가니 역시나 많았습니다.

영화가 시작되고 주변에서 애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솔직히 좀 거슬리기는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볼 때 집중해서 보는 성향이라서 주변에 상당히 민감한 편입니다.

그리고 시작이 되었습니다.

바로 뒤에 앉아 있던 여자아이가 가만히 있지 못하더군요. 그러면서 발로 의자를 한번 툭... 그리고....

투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둑!!!!!! (-_-+)

몇번을 헛기침하고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뒤 돌아볼때만 옆에 있던 아버지로 보이는 분이 그러지 말라고 한마디 하시더군요.

저와 여자친구 뒤에 두 가족이 있었습니다. 물런 두 가족 모두 어린 애들이 있었구요.

여자친구 뒷쪽에 있던 부모님은 애가 가만히 있지를 못하자 다른 사람들에게 혹여나 방해가 될까봐 주변에 사람이 없는 빈 자리로 아이를 데리고 가더군요.

하지만 제 뒤에 있던 가족은.... 꼬맹이만 아니었으면.... -_-+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하도 뒤에서 의자를 발로 차는 아이 때문에 기분이 좀 상했고, 그런 아이를 신경쓰지 않는 부모덕에 더 기분이 상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 멀티플렉스관은 아이를 데리고 영화를 보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어린 애들이 그 좁은 의자에 가만히 앉아 있기를 바란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할테니 말이죠.

대한민국에 어린이 전용 극장이 있다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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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oric99
『잡소리(Prattle)』2008.03.12 00:17
오늘 천안에 있는 TSE란 업체에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반도체, LED 테스팅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라는 이야기를 듣고 갔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회사 건물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첫 인상은 괜찮았다는 말이죠. ㅎㅎ.. -_-;

아무튼 시스템 사업부에 지원하게 되었고 부사장님, 시스템 사업부 과장님, 그리고 다른 한분... 총 세명의 면접관 앞에서 오랫만에 PT 발표 면접을 했었습니다.

오랫만에 해서 그런지 잠시 울렁증이 도져서 순간 움찔하기도 했지만 뭐 발표는 무난하게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과장님과 부사장님께서 제 3사업장 건물을 돌아다니며 일일이 다 소개시켜주시고 시스템 사업부에 있는 직원 분들도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다음주에 사장님 면접을 한번 더 봐야한다고 올라오라고 하던데.... 면접비 좀 두둑하게 주시지... ㅠㅠ

아무튼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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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oric99
『잡소리(Prattle)』2008.03.05 16:59
그저 그냥 한귀로 흘려 듣던 Sun과 MySql의 합병...

정말 합병이 되어버렸네...

MySql 2월 뉴스레터에 공식적으로 실려 있어서 냅다 두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았더니....



점점 Sun의 세력이 넓어지는 거 같다... @.@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한데....

그나저나 요즘 왜 이리 눈 뜬 장님이 되어가는거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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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oric99
『잡소리(Prattle)』2008.02.22 09:00

요즘 푹 빠져버린 뉴하트. 생동감이 넘치는 영상과 구성 그리고 출연자들에 푹 빠져버렸다. ㅠ.ㅠ

그 중 남혜석(김민정)이 이은성(지성)에게 어느 영화에선가 많이 본 장면을 따라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김민정 너무 이쁘고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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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oric99
『잡소리(Prattle)』2008.02.15 22:51

Shevchenko

Shevchenko

 드디어 부상에서 부활한 Shevchenko!!! 무결점 스트라이커란 별명을 얻은 Shevchenko는 현재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60골로 랭킹 3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두고 있다.

 첼시로 이적한 뒤로 먹튀란 오명을 쓰고 있었지만 이번 시즌 초반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는데 성공했었다고 생각한 순간 부상을 당했고, 생각보다 너무 오랜 시간을 부상치료에 보내야 했었다.

 2월 17일 토트넘과의 칼링컵 결승전 엔트리에 부디 Shevchenko의 이름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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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oric99
『잡소리(Prattle)』2008.02.13 19:25
 숭례문(남대문)이 불에 전소된지 3일이 지났다. 온 나라가 떠들석하고, 가까운 일본과 중국 그리고 저 멀리 미국에서도 이 사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심지어 일본에서는 숭례문의 전소에 대한 과정을 심도있게 다루고 있으며 만일 일본에 숭례문이 있었다면 이런 일은 절대 발생하지 않았을 거라고 한다. 참으로 부끄러울 따름이다.) 심지어 전 세계인들이 접속하는 위키피디아에도 숭례문의 전소 사건이 사진과 함께 추가되어 있다.

 부산에서 쭉 살아온 나로써는 어쩌다 서울에 갈 일이 있어 지나가는 길에 차안에서 몇 번 본게 전부인 숭례문이기에 전소했다는 사실이 솔직히 그리 와 닫지가 않는다. 아마 충렬사나 범어사가 그랬다면 무척이다 와 닫겠지만... 하지만 내가 직접 보지 못하고, 만지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그냥 무심히 지낼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가득하다.

조선시대 숭례문

조선시대 숭례문


 숭례문은 1396년(태조 5년)에 창건된 조선의 정문이다. 아니 당분간은 였다라는 말이 더 맞을 것 같다. 600여년을 우리 나라 수도의 대문역할을 했던 숭례문은 그냥 단순히 성문이 아니다. 조선의 그리고 대한민국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이 상징이 어느 한 어르신의 홧김에 일순간에 무너져 내려버렸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멍하니 처다볼 수 밖에 없었고...

불타는 숭례문

불타는 숭례문


 불타버린 숭례문을 위해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해외에서도 어느정도 비중있게 다루고 있기도 하다. 단순히 건물이 아닌 대한민국의 국보1호이자 상징인 숭례문이기에 그런데... 3청은 니 잘못이니 내 잘못이니 서로 책임 떠 넘기기에 급급하고... 2메가바이트는 국민들을 위해서 성금을 모아서 재건을 하자는 시나라 까먹는 소리나 하고 있고... 경비업체는 자신들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자기 집의 대문이 부서지면 대문을 고치고 앞으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해야할텐데... 어째 "내가 문을 부수지 않았다."라며 서로 책임회피만 하기에 급급한지... 정말 한숨이 절로 나온다. 그리고 숭례문 주변에 가림막은 왜 설치하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누가 그런 의견을 냈고 거기에 동의했는지 궁금하다. 결국 거센 국민들의 반발 때문에 투명 가림막으로 교체하겠다고 했지만... 참으로 한심하고도 한심하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도 내 생각에는 우리나라 공무원분들과 잘나신 정치하시는 분들... 한마디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시는 분들은 모르지 싶다(물런 모두 다 그렇다는 건 아니다. 개중에 아주 개념을 안드로메다 보다 더 멀리 보내두신 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아주 그냥 비싼 월급을 처받으시면서 제대로 하는 일이 뭔지... 이분들에게 중요한 것은 고치는게 아니라 누구 때문에 소를 잃었는지다.

 보이나요? 우리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의 대문의 역사가... 이제는 불타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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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oric99
『잡소리(Prattle)』2008.01.22 23:37
현재 내 꿈과 현실은 조금 거리가 있다고 느껴진다(좀 많이... -_-?).

나름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 그간 노력을 해 왔다고 생각했지만 요즘 들어선 내 꿈과 현실 사이에는 엄청난 거리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엄청난 괴리감....

단적인 예로 지금 적는 글도 이유를 알 수 없는 컴퓨터의 말썽으로 3번만에 작성하는 글이다.
(당연히 한번 적는 걸로 끝내려고 했던 글이 3번의 시도로 이어지고 있으니... -_-;)

요즘은 내가 바라는 꿈이 무엇인지... 그게 정확하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한 마디로 머리가 너무 복잡하다.

복잡하고 복잡하고 또 복잡할 때는 가장 쉬운 것 부터 찾아서 그것부터 해결해 왔지만...

지금의 내 상황은 그게 무엇인지 조차도 찾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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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이제 그만!!!! OTUL  (0) 2007.11.05
Posted by leoric99
『잡소리(Prattle)』2007.12.26 16:56
12월 7일, 해양수산부는

"7일 오전 7시15분쯤 만리포 북서쪽 10㎞ 해상에서 해상 크레인을 실은 부선(艀船·동력 없이 떠 있는 배)이 정박 중이던 홍콩 선적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HEBEI SPIRIT·14만6800톤급)’와 충돌하면서 유조선 왼쪽 기름탱크에 3개 구멍이 뚫려 1만500t의 원유가 새어 나갔다"


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정확하게 19일이 지난 오늘 평소처럼 뉴스를 보기 위해 다음과 네이버에 접속하였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졌고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뉴스를 보기 위해 접속하는 뉴스 메인 페이지에 태안에 관련된 기사는 아무것도 없었다.

more..


more..


대통령 당선이 그렇게 중요한가? 아직 취임도 하지 않은 이명박이 그렇게 중요한가?

생존을 위해서 눈물과 땀으로 하루를 힘겹게 기름과 싸워나가는 사람들은 어디로???

개인적으로 우리 나라의 정치인들은 모두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번 대선 후보들도 태안 반도 기름 유출 사간이 발생했을 때는 적극 지원을 노력하겠다더니... 대선이 끝난 지금은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뿐만이 아니다. TV를 봐도 태안 반도에 관한 기사는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다.(물런 내가 TV를 거의 보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평생을 그곳에서 살아왔고, 자신들의 잘못도 아닌 일로 벌어진 이 참담한 일을 수습하기 위해서 하루하루 힘들게 고생하시는 분들의 눈물과 땀보다... 서로를 비방하며 집요하게 약점을 파고 들고 서민들의 피땀과 같은 세금으로 할일 없이 해외 연수나 다녀오는 정치인들이 그렇게도 중요한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의심스러울 따름이다.

내가 이런 말 할 자격이 되지 않는 다는 건 나도 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원봉사는 힘들거라고 생각만 하고 있고, 헌 옷 보내는 일도 해야지 해야지 하다 결국 지금까지 미루고...

백사장의 모래 한알정도 밖에 되지 않겠지만 나도 나름대로 뭔가 도움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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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oric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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