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보게 달리진 Tatter1.0.2의 안정적인 설치를 위해 migrator의 출시를 기다리고 기다리다... 받기는 했지만... 주말에 도진 귀차니즘으로 미루고 미루다... 아침에 연구실 와서 짬내서 후다닥 설치 완료~~(농땡이 핀거 아님!!! -_ㅡ;;;)
일단... 눈에 확 띄는건...
많이 변화된 인터페이스 부분과 디자인
포스팅의 편이성을 위해 위지윅 에디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솔직히 이전 클래식 버전에 비해서는 상당히 편한데... 워낙에 웹쪽엔 문외인인지라... ^^;;; 솔직히 그냥 사용하기 편하다!!!! 그리고 아직 사용에 있어 불편함이라던지... 문제점은 잘 모르겠다....(HTML을 처음 배울때 메모장만 사용해서 그런지 상당히 편함!!!)
두번째는 스킨의 적용과 편집이 바로 가능하다는 점
뭐 웹 플 쪽은 전혀 관심도 없고... 할줄도 몰라서... 거의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이쪽으로 관심이 많고 관련 업무에 있는 사람에겐 이 또한 꽤나 매력적인 기능일 듯....
Import/Export기능의 Upgrade
첨부파일까지 싸그리 XML로 Import/Export 가능하고 별도의 파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동시에 서버에 저장이 가능한 기능은 Good >.<=b(솔직히 후자쪽은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하지만 설치시에 others에게까지 퍼미션 권한을 다 준다는 건 좀... -_-;;;)
그리고 공지 기능의 추가~~
흐흐.. 블로그에 먼 공지냐... 하겠지만... 이 또한 사용하기에 따라선 꽤나 유용할 듯~~ ㅋㅋ
뭐 이것들 말고도 많은 점들이 바뀌었지만... 당장 내가 알 수 있는 건 케이스가 많이 예쁘고 사용하기 편해졌다는 점... 속은 어쩐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 좋아졌다고 하니깐 그렇겠지.. ㅋㅋㅋ)
하지만 아쉬운 점들 또한 있다.
-키로그가 일단 없다.(지금 upgrade버전을 준비중이라는데... 쩝... 분명한 건 있었으면 좋겠다...)
-환경설정의 메뉴가 많이 부족하다.(메인에서 보여줄 포스팅의 갯수라던지 이전까지 있었던 자질구래한 메뉴들... 언뜻 보기엔 필요없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 중에 몇몇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예를 들어 한 페이지에 표시할 글의 갯수라던지 현재 사용중인 DB의 용량이라던지... 기타 등등)
-글 분류 편집 기능(클래식 버전에서 백업한 데이터를 Import시키니깐 분류가 좀 뒤죽박죽이 되는데... 선택한 글의 분류를 한번에 변경할 수가 없었다... -_-;;; 덕분에 하나씩 하나씩....)
-클래식의 글들을 백업했다 복원시키니 스킨이 깨진다.... -_-;; IE에서는 잘 보이는데 Firefox에서만 유독 메뉴 부분이 깨지고 이상하게 되는데...
요기~
흠.... 전체적으로는 매우 좋아졌다... 하지만 얻으면 잃는게 있는 법!!!
새로운 기능들이 생기고 기존의 기능들이 변하면서 이런 기능은 좀 있었으면(또는 그냥 두지)하는 점들이 있다. GPL을 선언한 테터의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지만... 지금처럼만 된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