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으려고 다가서면 멀어져 버리는그대는 왜 쉬고 싶은 내 밤을 괴롭히는지잊자는 건 그댄데 왜 이러나요그대 나타나 짓는 표정 왜 하필 반가운지 가끔씩은 무슨말을 나에게 하지만 듣고싶어 귀기울여 보아도 들리지 않아버려진 건 나인데 왜 이러는지 눈감으면 미워해야할 그대만이 차지하는 내 밤은 어떡하나요지새우면 지새울수록 깊은 잠은 날 기다리고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나의 꿈을 깨운건 막힐 듯한 내 숨결 가끔씩은 헤어지던 그 날이 찾아와나아지던 내 모습을 또다시 되돌려놓고흔들리는 하루는 시작되는데 어김없이 꼭 찾아오는 그대만이 차지하는 내 밤은 어떡하나요지새우면 지새울수록 깊은 잠은 날 기다리고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나의 꿈들이 그리좋은가요 지쳐버린 나의 꿈에 찾아와주는것이그럼 나와 어떤 말이든 해요그대 손을 잡을 수 있게 해줘요이젠 잠들 시간만을 기다릴 수 있도록 내 밤은 어떡하나요 지새우면 지새울수록 깊은 잠은 날 기다리고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나의 꿈을 깨운건 막힐듯한 내 숨결
개인적으로 박정현을 너무 좋아하게 된 노래이다... 한 친구가 노래방에서 불러서 알게 되었고 그 뒤론 거의 광적으로 좋아하게 되어버린 노래이다... 박정현 특유의 음색과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