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소리(Prattle)

"한곡에 겨우 10원… 작곡가 못해먹겠다"

다자매_아빠 2005. 11. 16. 14:02
아이디 빌렸습니다. 미용사의 비애?? 보고 글쓰기로 했습니다. 미용사분께 죄송하지만, 여러분들은 저희에 비하면 호강하고 계십니다.

*미용사 도 이용원 때문에 굶는답니다.
게다가 주부들 복지관 같은데서 이미용 기술 공짜로 배워서 손수 깍는답니다. 호강 씩이나...

그래도 전 누구 가수의 무슨 곡을 했다 라고 하면 다 알만한 곡쓰는 사람입니다. 이제 우리나라 대중들에게 미련은 없습니다. 한국 대중들의 저작권인식은 영원히 바뀌지 않을것 같습니다.

*일단 은 저작권 이군요...영원히 바꾸지 않을 인식을 바꾸기 위한글 같군요...

한국인들은 공유라면서 공산주의보다 더 못한 삶을 작곡가들에게 안겨주었습니다. 북한보니 연주가들 작곡가들 가수들이 인민배우더만요. 가장 화나는 일은 법집행을 제대로 안한 우리나라 사법당국이 원망스럽군요.

*일단 북한의 인민배우 아무나 하는거 아니란건 아시겠죠? 저작권 의 인식때문 이 아닌가요?
갑자기 저작권에대한 인식을 말씀하시다가 사법당국 으로 방향을 바꾸시네요?
그럼 사법당국에 대한 원방인가요? 비교할 대상은 북한의 인민배우 구요?

음악 20년가까이 해왔는데 더이상 미련 없습니다. 가요계에 들어오기까지 수많은 고초를 겪고, 유명 가수 작곡도 해 주었지만, 남은건 신용불량자입니다. 제작자 가수 작곡가 작사가 편곡가 연주가 엔지니어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다 지금 인간 이하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작자,작곡가,작사가,편곡가,연주가.엔지니어,안무가,스타일리스트 인간이하의 삶을하고있다.
그런데 제작자 는 억대가 넘는버스 를 이동용차량으로 한끼에만 식대를 30만원 씩 쓰면서 1년이상을 준비하는데 시간을 들이는군요?
가요계 를 누가 들어가라 강요를 하던가요? 비슷한 예로 주식투자하다 가진제산 날리고 자살하는 사람들도 있다죠...

우리나라 노래 질 떨어지고, 외국 노래 좋으시다고요? 선진국 외국 연예종사자들은 나라에서 연금을 받습니다. 연금으로 먹고 살만 하니까 대중신경안쓰고 작곡하는 거지요.

*외국의 연예인 들은 연금을 받는군요...당신네들 은 음협에다 돈주면서 왜 음협보고 연금 달라고는 안하시고...
그리고 외국의 연예인들 은 연금을 그리 많이 주나요?안팔리는 노래 만들어도 연금 주는군요...

왜 이지경까지 왔나 생각해 봤습니다. 위에 열거한 사람들이 왜 지금까지 참았는줄 아십니까??? 가요계라는데가 가수의 이미지 좋게해 스타로 만들어서 장사하는곳 이죠. 그런데 대중들에게 너희들 불법이니 어쩌고 저쩌고 하면 가수 이미지 망가집니다.. 그래서 이쪽 업계도 한 3년간은 참았던 거 같습니다. 그것이 고착화 돼버린거 같군요. 공짜세대가 10대를 뒤덮었습니다. 왜 이제야 음제협이나 저작권협회에서 난리 인줄 아십니까?? 죽기직전이니까요..

얼마나 처절한지 모르는가본데요... 지난주는... 아이 먹일 분유값이 없어서 막노동하고 왔습니다. 작곡가는 뭘로 돈을 벌까요??? 아는분 있습니까??? 원래 작곡가는 곡비라는걸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땡전한푼 못받습니다.

*이미지 관리 때문에 굶으면서도 버텨왔다?음제협 이나 저작권 단체에게 는 아무 불만이 없다 이거군요?

한때 컴필레이션 음반이 나왔지요?? 제작자들이 작곡가한테 샀던 곡을 또쓰고 또쓰고... 그래서 저작권협회에서 앞으로 작곡가들은 돈을 받지 말고 음반과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이 팔리는데로 돈을 받자고 "인세제"를 시행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정상적으로 구매하지 않으면 작곡가들이 다 굶어 죽습니다 작곡가 말고도 위에 열거한 사람 다 죽고.. 음악업계자체가 날아가 버립니다.

*인세제 시행은 저작권 협회에서 했군요? 인세제 조항에 찬성은 누가 했나요? 사법당국 이? 아님 네티즌 이?

이런 상황에 음악 하겠다는 사람 안나옵니다.. 그러다 보니 삼익피아노는 벌써 망해버렸고, 악기사는 사람이 줄다보니 음악출판계 다 죽어가고.. 대중여러분 공유 열심히 하십시오.

*부디 붕어노래 만드는 음악하겠다는 사람들 안나오면 좋겠습니다.
악기사는 사람이 없으면 음악계 출판계 가 다 죽는거군요...

잘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아 실제 돈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한마디 하죠 싸이월드BGM 핸폰벨소리에서 500원에 배경음악 같은거 깔면
이동통신사는 200원정도 먹고, 중계업체가 75원 먹고.. 작곡가는 10원 작사가 10원 편곡자 5원 연주인들총합 20원 음반제작자 120원 가수55원 먹네요 참.. 작곡가는 저작권협회에서 수수료로 12%가량 또 떼입니다

그돈은 한번 일하면 죽고난후 몇년까지 그 곡이 쓰일때마다 나오는거죠? 제탕을 하던 삼탕을 하던간에요...
앉아서 그냥먹는거네요? 안팔리는 노래 만들면 굶는거구요...그렇죠? 그럼 결론은 한번만 만들면 죽을때까지 계속 들어온다 이거네요?
그맛에 작곡자 하는거죠? 그런데 안팔리니 죽겠다 이거죠? 그건 맛없게 만든 붕어빵 안팔린다고 하소연 하는거랑 다를바 없는거 같네요?
같은 떡볶이 라도 잘 팔리는집도 있고 안 팔리는집도 있죠...안팔리면 안사먹는놈 들 이 잘못 되어서 입니까?

알지도 못하면서 왜 애꿋은 제작자 가수들 욕하고 있나요?? 이동통신사들이 얼마나 폭리 취하는지 이제 알았습니까??? 게다가 핸드폰 다운로드 받을때 전송료는 이통사들이 다 먹습니다. 음반제작자들은 번돈으로 안무가들 스타일리스트들 돈주고 가수한테 또 투자 하고, 기획사 운영하면 돈이 남는줄 아시나요??

*에고 또 이번엔 대상이 또 이통사들 인가요? 이통사 가 폭리 취하는것도 네티즌 탓 이란겁니까?
아님 사법당국 이요? 제작자 까지 걱정을 해주는걸 보니 굶는건 아닌가 보네요?

예전엔 저도 제작자들 별로 안좋아 했는데, 제작자들도 정말 불쌍합니다. 그러니까 맨날 누드나 찍을라고 벗는 여가수 제작하는거 아닙니까

*같이 일하는 음악 관계자 도 싫어하는 제작자 를 네티즌 이 어떻게 알아요...남는것도 없는데 뭐하러 투자 한답니까?
미친거 아닙니까? 이미지 관리 때문에 밥 꿂으면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제 이미지 깍아먹는 누드찍는 여가수 나 키우구요...

불법다운로드나 받으면서 한국가요가 저질이네 어쩌네 그런 소리 하지마십시오. 어디 이문제에 최대 피해자인 작사 작곡 편곡자들이 이렇게 글쓰는거 봤습니까?
이미지 망가지지 말고 가만히 있자... 언젠간 정상으로 돌아오겠지... 하고 기다리다가 다 떠났습니다. 지금 작곡가들이 무슨 대중위해서 봉사만 하고 있는줄 아시나요? 이미 돈이 안되어서 떠날사람 다 떠났고, 제작자들도 떠날 사람 다 떠났습니다.

그리고 음악이 비싸다구요??? 그럼 싸이월드에서 음악은 500원이고 배경하나 에 1200원인데 왜 다른건 비싸다고 안합니까??? 음악 하나 만드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사람과 노력이 들어가는줄 알고나 하는 말인가요?? 배경그림하나보다 못한 세상에서 음악만들어 뭐합니까. 지금 이세상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천대받는 직업은 음반업계 일을 하는거군요. 열심히들 공유하십시오.. 저도 작곡했던 선배형 따라 쇼핑몰 장사나 할렵니다. 열심히 공유해서 우리나라 음악을 모두 없애주십시오. 그럼..


일좀 하고 왔더니 리플들이 와르르 달렸군요.. 읽다보니 더더욱 그만둬야겠더군요. 제글을 다 읽어보지도 않고 이런말하시는분들에게 몇가지 말씀드리려 합니다.

* 기획사에 가서 따져라??
-> 아직 이해를 못하시는가 본데요. 여러분이 무료다운만 안 해도 먹고는 살수 있습니다. 우리 저작권료는 저작권협회에서 받는것이지 기획사에서 받는게 아니랍니다. 정상적으로 사주던지 해야 저작권통해서 10원이라도 받지요. 그리고 기획사도 돈이 없어요. 그사람들은 음원권을 가지고 있는데 음반제작자 하실분 손들어보세요 가르쳐드릴테니까 한번 해보세요. 신용불량자 되기 딱좋겠군요.

* 저질 댄스 음악만 쓴다??
어불성설인데.. 우리나라 대중가요 음악인들의 MR(가요반주)수준이 얼마나 높은지는 아십니까? 그 정도 귀도 없으면서 따지지 마십시오. 노래 잘하는 가수들도 넘쳐납니다. 그런데? 노래잘하는 가수보다 잘생기고 예쁜 가수들이 그나마 음반도 더 팔리고, 공연도 많이 다닙니다. 왜냐?? 공연 나가보면 압니다. 좀 못생기고 노래 잘하는 가수 100명 모이면 섹시한애들오면 몇천명 모입니다 그게 우리나라 대중의 수준입니다. 그러니 댄스음악을 만들수 밖에요. 그럼 정말 품격 높은 음반은 한번 사보십시오 그쪽이 돈이 된다면 작곡가들 다 그런음악 씁니다. 그런음악 못 만들어서 안쓰는 게 아닙니다. 그나마 이게 돈이 되니까 만들지요

* 공유가 대세??
공유가 대세라고 아주 당연히 말하는데요? 공산국가에서도 그런 논리는 없지요. 당신들이 블로그에 써논 글들 모아서 책으로좀 엮어내볼렵니다. 당신들이 만든 학교숙제 레포트 다 배껴서 공유해봅시다. 참들 생각이 짧습니다 그려.. 만드는 사람들이 다 떠나는데 공유는 뭘로 할려나??

* 왜 10원밖에 못받는걸 네티즌한테 뭐라냐고??
제대로 알았으면 앞으로 작사작곡편곡가 제작자 가수들 욕좀 그만하시라고 쓴 겁니다 이통사나 CP업체들 횡포라는거 이해해야지요

* 왜 리메이크 판치냐구요??
작곡가들이 인세제로 바뀌어서 음반제작자들이 옛날노래를 그냥 무료로 쓰고 음반 팔리는데로 저작권료를 내면 되거든요. 그러니까 인지도 있는 곡 리메이크 하는게 홍보비가 덜 듭니다. 이것도 불법다운 안받으시면 다 해결되는 문제라우. 제작자들이 한푼이라도 아낄려고 하는짓...

뭐 이바닥 미련없는데 답변하고 있는 제가 참 바보 같군요.마음대로 말하시고∼∼ 지금까지라도 남아있는 작사 작곡 편곡가들 더이상 저처럼 만들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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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천대받는 직업이 음반업계 다 라고 하는데...서두에 쓴글 잊어버렸군요...먹일 분유값이 없어서 막노동 하다가 왔다고
그 막노동 을 생업으로 하는 사람도 있구요...또 님이 쓰다버린 오선지 를 거두어다 그걸로 살아가는 삶도 있다는것쯤 아셔야죠
한마디로 안팔리는 노래 작곡해놓고 노래 안팔려 죽겠다 이거군요...그런데 화풀이할 대상은 만만한 네티즌 이랑 사법당국 이구요...
그리고 이통사 도 포함 이군요? 님의 노래 한번더 가공헤서 다시한번 팔아먹는거 아닌가요?
님이그린 그림 복사해서 한번 더 팔아먹는건데...그래서 떡고물 쳉겨주는거잖아요...
그리고 위에 저질댄스곡 만 쓴다...라고 했는데 훌륭한 곡 예긴 없고 가요반주 실력수준 을 예기 하는지...
반주수준 이 높으면 그곡은 작곡이 잘된거군요? 연주가 잘된게 아니라 곡이 잘된거구나...
오케스트라 들 연주는 형편없는데 곡만 좋은거 였군...
가수가 공연을 많이가면 작곡가 들도 수익이 많이 생기는군요...
공산국가 자주 가시나봐요? 자주 비교를 하시네요? 공산국가 도 음반을 많이들 사서 듣는가 봅니다?
공유 할 시간이나 자유 있나요? 공산국가 에서도 컴터가 그리 많구나...

한곡당 10원 이라면 한달평균 20만장 은 팔려야 생활이 되겠군요? 그럼...5개월 이면 100만장 이네요? 백만장 이면 밀리언셀러인데...그런노래 가 있기는 한가요? 백만장 이면 판매가 로 개당 만원씩만 해도 100억 이네요? 그만큼 경제적으로 풍족한 때 라고 보십니까? 다시... 예전엔...? 음반 팔리면 그걸로 땡 이었죠? 벨소리 MP3 같은 수익도 없었고... 그러고 보니 지금은 작곡 하나만 하면 음반수익 보다 다른수익 이 더 늘겠군요...? 전엔 음반이 전부 였지만 이젠 음반으로 먹고 벨소리로도 먹고 MP3로도 먹고 MP3경우엔 두번 세번 도 먹겠네요... 어차피 용량이란게 있으니 무한정 음악을 넣을순 없고 나중에 다시 들으려면 또 사야 하니까 더우기 블로그에 쓰려면 또 사야 하는군요...? 도데체 작곡 한번으로 몇번을 우려먹는거야... 그럼 그나마 무료로 공유하는 인디벤드들 의 음악은 ??? 무료 음악은 음악이 아니고 인디벤드들 은 음악인 이 아니구나... 그런데 작곡가 라면 직업란에 뭐라고 쓰나요? 예술인 아닌가요? 예술가 들은 원레 배고픈직업 이라고 하지 않나요? 이젠 아니군요? 그럼 예술인 아니고 음악인 이라고 하나요? 암튼 선택 은 공산주의 국가처럼 누가 인위적으로 시킨건 아니죠? 공유...그렇군요 요점은 그거군요...공유만 아니면 떵떵거리게 살수 있을텐데 그게 안된다는거죠? 제작자 들이 돈벌이를 위해 작품성 없는곡 쓰라고헤서 쓰기는 싫은데 제작자의 상황이 안되서 써주는거고 그 제작자 는 돈벌이도 안되는데 벗고설칠 붕어가수 를 키우고 작품성도 없는노래 만들게 하구요...그래도 남는것도 없어요...글쵸? 그런데 그걸 이통사가 벨소리로 안팔아도 되는데 팔아서 줄라믄 듬뿍주기나 하지 (10초~30초) 쓴다고 쥐꼬리 만큼 주는데다 그나마 음협이 또 떼어먹구요...

그럼 잘팔리는 많이듣는 노래들 아니면 음악 할사람 없겠군요? 그런데 안팔리는걸 몇년씩 보면서 더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은 가수들은 왜그리 많이들 나오는걸까요? 전에는 가수레야 얼마 되지도 않았거든요?거의 줄줄 꿸만큼 밖엔 안되었죠...그런데 이젠 수를 헤아리기는 커녕 누가 어떤노래를 했는지도 모르는 가수가 더 많아요...이건 어찌된 영문일까요? 한마디로 굶어죽을라고 용쓰는 사람들 이군요? 그런데 또 하나같이 작곡가 작사가 연주가 처음엔 지들 좋아서 했다고 하던데... 돈 벌라고 그길 텍했다는 사람들 없던거 같은데...작곡 원레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유 를 창조하는 작업 아닌가요? 한마디로 뜬구름잡기...그러니 거기 미치지 않고선 하지않죠...돈벌이를 원했다면 역사이레 의사 변호사 검사 판사 이런거 해야 하는데...아님 장사를 하든지요...

그리고 작곡 사실 엘범속에든곡 들 한사람이 전부 작곡하는경우 거의 없죠? 그럼 누구의 곡이 잘되서 팔리는지 도 물론 모르죠? 잘팔리는엘범 이라고 해도 다른 엘범에 들어있으면 안들었을 노래가 들어있다는것도 아시죠? 그런데 잘팔리는 엘범에서 사실 자신이 작곡한 노래가 안들어지는 음악 이라면...? 벨소리 나 MP3들 판매가 아무리 잘되어도 즐거울일 없는 사람이 아마 이런사람들 일거 같네요... 대박난 가수엘범 의 삽입곡 중 MP3로는 팔리지 않는곡의 작곡자... 음악인 예술인 화이트 칼라죠? 한마디로 일 안하면 백수...MP3없던시대에도 길보드 라는게 준제했었죠? 동네 음악실 가면 공테이프에 음악을 녹음도 해 주었구요...많은 사람들이 그런 저작권 없는 음악을 들었습니다. 그런시대에는 얼마 안되던 가수들이 지금은 얼마나 많습니까?

뭐 어차피 떠날사람 이라니 마음 잘 먹은겁니다. 돈도 안되는거 작품같지도 않은거 일찍 걷어치운게 잘하신거에요... 그 작품같지도 않은노래 듣는 사람도 생각 해야죠...듣기 싫어도 텔레비젼 이며 라디오며 길거리에서 까지 들어야 하는 사람들 얼마나 괴로웠갰어요 작곡한 당사자 도 죄스러웠을 겁니다. 제작자 봐서 쓴곡...작품성 이라곤 없는 그저 흥행만을 위해 만든곡...대충 엇비슷 하고 대충 어떤노래에서 들은듯한 그런곡 현명한 선택 이십니다.일찍 손 떼신거요...그렇죠 돈 벌려면 장사나 하는게 편해요...

그런데 말이죠...불쌍한 제작자 위헤서 만들어놓고 왜 굶는것을 다른사람 탓을해요... 청취자 를 위헤 만든곡도 아니면서...작품성도 없는곡 만들구선 어차피 다른놈들이 뗗어 먹는것을 왜 청취자 를 탓 하십니까? 쇼핑몰 하신다구요? 한 10원짜리 가져다 100원에 파실려구요? 반품 많아서 못헤먹는건 아니겠죠? 그땐 또 누굴 원망 하시련가요? 형편없는 불량물 가져다준 업체는 불쌍하니 대수롭지않은 불량에 반품 시키는 매수인을 비난 하시려나요? 뭐든 욕심만큼 안되면 만만한놈 부터 족칠거 같은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 분명 불법MP3의 공유 는 잘못 입니다.
그러나 본문의 글처럼 위의 사안은 공유자 만의 잘못 이라고 하기도 또한 사법당국 의 잘못만 이라고도 또는 이통사 의 폭리때문만 이라고도 제작자의 열악한 상황 때문만 이라고도 할수없는 복잡한 실타레 처럼 엉켜있는것도 사실 일겁니다. 그러나 자신이 만든 작품성 없는 노래는 아무이유가 안된다는양 정당화 는 하면서 글을 썻군요...또한 제작자의 상황까지 고려하며 작품성을 고의적으로 뻰듯한 뉘앙스도 풍깁니다. 그러나 제작자 가 미친놈 이 아니고서야 돈벌이도 안되는판에 수억씩 들여서 신인을 발굴 한답니까? 더구나 노래도 못하는 것들을 가수를 만드는 이유가 뭔데요? 그러니 수익을 위헤 작품성 없는곡 작곡하고 수익을 위헤 노래도 못하는 애들 키운다는거 아닙니까. 수익을 위해 투자 를 했고 그 수익을 못 냈다는것 아닙니까? 그럼 예술도 아니고 음악도 아니고 그냥 돈벌이용 도구 아닙니까? 그런데 돈벌이 안된다고 물건 사는 사람만 잘못이다 라는건... 저작권 의 허와실 이란것이 있습니다. 내가 값을 치르고 산 음반 친구들과 돌려 듣는것이 불법이라구요? 내 물건 을 타인에게 양도 한것이 왜 불법이 되어야 합니까? 내책 빌려주어서 표지가 헐고 책장이 군데군데 파손 될거 복사헤서 준건데 불법 이라니요? 그릇공장 은 식당에 저작권료 달라고 해야 겠군요... 밥그릇 을 저희들 쓰라고 팔았지 손님들 빌려주라고 팔았냐? 예...말도 안되는 비유 입니다... 허나 이만큼이나 말도 안되는소릴 하는것이 현제 음반업계가 하는소리 아니던가요? 책 안팔리는게 복사기 때문 이라니... 그럼 차라리 가수들을 텔레비젼 에 출연하지 말라고 하던가...라디오 에서도 안들리게 하고... 디지털 라디오 녹음하면 MP3 보다 음질이 좋아요... 디지털 방송 늑음하면 소리바다 같은데서 공유되는 음질보다 음질좋은 파일이 되구요... 공유 가 불법적으로 행해지는것 인정 합니다. 그러나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거든요?
분명 칼이 사람을 헤칠수잇다는것 인정은 하지만
칼이 불법이다 라는데 는 절대 공감할수 없습니다.
말하고 하는 주체도 없고 무언가 불만은 많은데 대상은 이리저리 왔다갔다. 결국은 힘없는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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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간에 화제가 되는 이름모를 작곡가의 얘기와 한 네티즌의 얘기인데... 요점인즉... 우리나라의 이 거대한 IT시장과 기술력 때문에 돈 못벌어서 짜증난다라는 건데.... -_-;;;
아주 지랄을 합니다... 지랄을 해...
왜 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불평불만만 쏟아내는지...
뭐 언제부터인가 저도 앨범 사는 돈으로 그냥 인터넷상으로 음악 파일을 구입하거나 어둠의 경로로 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바뀌었지만... 왜일까 가만히 생각해보면...(그래도 갠적으로 좋아하는 가수는 앨범 삽니다...)
과거나 현재나 변함이 없는 앨범의 가격... 과거는 CD가 좀 비쌌다고 해도 지금은... 장당 100원~200원 하면 사는걸... 끝까지 12000원으로 우려 먹는... -_-;;;
그리고 솔직히 갠적으로 좋아하는 가수를 제외하면 앨범사도 별로 들을게 없다믄스... 한두곡 좋고 나머진... 뭔가 좀 부족한듯...
결론은... 학교에서 배운대로...(니들이 가르쳐 준거 아나~~ -_-+)
사람이 힘들다고 불평불만만 해서는 안되고 그 문제를 해결할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웬지 말에서 자기가 잘나가는 가수들 곡 써준다고 아주 코가 하늘을 찔렀나본데... -_-;; 얘 뭐야~~(탁재훈 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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