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매아빠의 주저리 주저리

내 블로그 살아있네...조금만 더 방치했으면 10년을 내팽개쳐둔...많지 않은 예전 글들 몇 개를 읽어보니 옛 추억도 떠오르고... 기분이 묘하네...어떻게 다시 블로그를 살려볼까 고민을 좀...

​ 2006년에 구매해서 10년 가까이 사용했던 마우스가 결국 운명하셨네... ㅠㅠ 오래 쓰기도 했지만 이만한 그립감을 보여주는 마우스가 없었는데... 10년이라는 오랜 기간을 사용해서 그런지 보내기가 너무 아쉽네....

항상 애용하던 Notepad++ 업데이트가 있다고 해서 업데이트를 했더니... 뚜둥... 빈 페이지가 자동으로 만들어지며... Freedom of expression is like the air we breathe, we don't feel it, until people take it away from us. For this reason, Je suis Charlie, not because I endorse everything they published, but because I cherish the right to speak out freely without risk even when it offends others.And no, you cannot just take someone's life for ..

올해 8월 킨텍스 베이비페어 박람회에서 구매했던 까로 투어 유모차. 사용중 아래와 영상과 같이 앞바퀴에 문제가 있어 수리를 받으러 갔더니 이게 정상이라고 수리를 안해준단다. 말도 안통하고 너무 화가나서 유모차 판매처에 두고 왔는데... 괜히 그랬나 싶다. 소송을 하려고 해도 물건이 있어야 하는데... TistoryM에서 작성됨

이번 주 얼척이가 없는 뉴스 기사를 봤다. 카카오톡이 사실은 가카오톡이었다는 사실!!! 여기 아무리 영장이 발부되어 수사를 위해라고 하지만 관계없는 제 3자의 대화 내용까지 모두 제공한다는 건 참... 현재의 카카오톡이 있기에는 물런 잘 만든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겠지만 아무리 잘 만든 서비스라도 사용해주는 사람이 없다면 무용지물인 것을... 여튼 얼마전 공지되었던 카카오톡의 공식 입장은 다 개소리였다고 밖에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여튼 개인적인 결론은... 카카오톡 대안으로 떠오른 텔레그램을 주변에 좀 더 알려야겠다. TistoryM에서 작성됨

지난 8/26 갑작스런 블로그가 유해사이트 홍보라는 사유로 접근이 제한된 걸 뒤늦게 알고 부랴부랴 찾아보니.... 스킨 내 요런 납치 코드가 삽입이 되었다고 한다. if (url.indexOf("naver")>0){window.location.href="http://pt5050.com"; } if (url.indexOf("google")>0){window.location.href="http://pt5050.com"; } if (url.indexOf("daum")>0){window.location.href="http://pt5050.com"; }이건 뭐 아무리 찾아봐도 로그인 기록도 없으니 어떻게 들어간 건지 알 수가 없고... 일단 스킨 내 코드 삭제하고 다시 복원은 시켰는데 언제 다시 똑같은 문제를 겪..

수요일 저녁 퇴근하는 수원역에서 KTX 민영화 반대와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을 밝히자는 서명 운동을 하고 있었다. 어제 이런 글(http://tw.gs/Q4w6hZ)도 봤고... 사실 개인적으로 새누리당에서 떠드는 거???? 믿지 않는다. 다 개소리... 그렇다고 민주당에 전적으로 지지하는 것도 아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대한민국 정치인들에게 들어가는 내 세금이 내 인생 통틀어서 제일 아깝다. 돈 떼인것보다 더!!!! 여튼 결론은 서명했다.

오랫만에 저녁 먹고 집사람이랑 어무이랑 같이 간 해운대 달맞이 고개. 벚꽃이 만발했었고 정말 추웠다... ㅠㅠ 역시 바다와 어우러진 야경은 정말 멋졌고 나무들 사이로 들려오는 파도 소리는 정말 최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귀가 떨어져 나갈거 같고 손가락은 끊어질거 같다. 왜 시즌만 되면 이렇게 추운게야!!! ㅠㅠ

이번 대선 결과를 보며 머리로는 이해하려하지만 이해되지 않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더 나은 희망을 위해, 더 나은 모든 것을 위해... 나 자신의 소신/신념을 가지고 투표를 하였는데... 그 결과는... 원전의 노후화로 계속되는 사고로 불안해 못 살겠다던 사람들이 사는 동네는 수명이 다 한 원전을 폐쇠하겠다는 사람보다 테스트해서 그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는 사람을 더 지지하고... 자식의 사교육비/학교 등록금/유아 보육원(유치원? 유아원?)이 너무 많이 들어 힘들다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고... 자신의 소신과 신념은 어디로???? 최소한 투표를 위해 각 후보들의 공략은 잘... 자세히... 꼼꼼히... 살펴 보았는지 묻고 싶습니다. 당분간은 멘붕상태에서 허우적 거릴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