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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새로운 키보드 체리양~
솔직히 나도 뭐 아무 키보드나 쓰지만 친구놈이 쓰는 아론군을 알게 되어 함께 아론군을 사용하게 되었고... 이제 아론군을 버리고 체리양에게까지...
일단 블랙이라 때가 타도 별로 티가 안날꺼 같다... 기존의 아론과의 키감은 내게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손가락에 촥 감긴다...(가격이 3배인데.... -_-;;)
하지만 사진에서 보다시피 오른쪽에 "한/영"키와 "한자"키를 각 "Alt"와 "Ctrl"로 사용하기 때문에 스페이스가 좀 많이 길다. 아론은 이보다 한 3/2정도....
그래서인지 자꾸 한/영 변환시에 스페이스를 누르게 된다..
그리고 "F", "J"키에 있던 홈이 없어지고 볼록하게 좀 더 깊게 파여있다.
이것도 익숙해지면 괜찮을 것 같다...
체리를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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