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식객을 보다 두 조연 배우가 예전에 먹었던 라면 맛을 있지 못해 벌어지는 에피소드 장면에서 야상의 마크에서 눈을 땔 수 없었다. @.@ 56사단... 내가 있던 그곳... ㅎ 이렇게 보니 또 감회가 새로웠다... 56사단은 이렇게 불렸던 기억이 났다. 5시 6시 칼퇴근(동원부대였고 숫자 5와 6, 그리고 중간에 칼을 보고 한 말이다.)오렌지 부대(왜 이런 말이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오렌지 족에 관한 관심이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서울역에서 지하철로 ?코스(정확하게 몇 코스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주황색 방패마크 위에 있는 초록색 삼각형 모양이 성벽처럼 올록볼록하게 생겼다. 그게 정확하게 서울역에서 구파발까지 지하철 역 수와 일치했던 걸로 기억한다.)아무튼 지금은 이 정도만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