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목과 스승과 아버지는 하나다"란 유행어를 남긴 영화 두사부일체...
나름대로 그 속편 투사부일체가 많은 기대가 되었었다.
코믹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일단 포스터부터 자꾸 뭔가를 기대하게 만든다.(-_-;;; 머지.. 저 자신만만한 멘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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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포스터에서는 뭔가 강력한 자신감의 포스가 느껴진다...
하지만...
일단... 결론은 생각하고 기대했던것 이하라는 것이다. 전편과 달라진게 없는 내용 그리고 전개, 결말... 틀린것은 다만 계두식(정준호)이 교생 실습으로 한 사립 고등학교에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라는 것...(교생실습->학교의 문제 발견->학교 접수 결심->싸움->승리(-_-;;))
하지만 웃기기는 웃기다. 상두(정웅인), 대가리(정운택), 오상중(김상중)등 전편의 출연진과 새로운 조연급 출연진들은 간간히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하지만... 그 역시나 전편과 별반 틀린게 없게 느껴졌다...
조폭을 소재로 해서 그런지... 조폭 마누라와 두사부일체의 후속작들은 별로 그 빛을 발하지 못하는거 같다... 전편의 그림자를 벗어나지 못한다면 그 속편은 흥행에 성공하기 힘들다고 생각이 된다...
흐흐.. 그러나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건....
유미정역의 한효주양이 이쁘다는 것이다... 우호~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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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터에도 눈밑의 다크써클 압박이~ ㅋㅋㅋ
그리고 웬지 모르게 정준호와의 극중 모습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느껴졌다...(아아... 남매지간으로...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