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깽 나름대로 명장면... -_-;
유나 : 왜? 내 얼굴에 뭐 묻었어? 너무 예뻐? 너무 예뻐서 눈을 못떼겠나? 아하하하.. 내가 좀 예쁘기는 하지.. 어쩔때는 거울보다가 깜짝 놀랄때가 있다. 너무 예쁜거야.. 뭐야 이거 인형이야.. 사람이야... 아니..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생길수가 있어. 아하하하.. 참 우리 엄마 아빠도 대단하시지.. 근데 내가 더 예쁜게 뭔지 알아? 나는 말야.. 이 자기 객관화가 되는 사람인데.. 나는 객관적으로 내가 봤을때 너무 예뻐. 근데 그걸 너무 신경안쓰는거야..왜? 사람들이 너무나 다 알수 있는 사실이거든.. 나를 처음 봤을때 말야.. 인형같다.. 너무 예쁘다.. 너무 예뻐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나랑 같이 생활하는 시간이 한달 두달 세달 되면.. 이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어.. 매력이라고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