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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취업을 준비하며...
    잡소리(Prattle) 2008. 3. 26. 02:24
    대학을 졸업하고 좀 더 나은 학력과 전문 지식 습득을 위해 대학원을 진학하였습니다.

    2년간 정신없이 프로젝트와 논문에 시달렸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졸업이 가까워 졌었습니다.

    솔직히 국내에서 취업하기 위해서는 토익 점수가 필수였고, 대학원이라는 핑계 아닌 핑계로 2년간 토익에 신경을 못 쓰고 있었다고 스스로를 위안시키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전공에 관한 부분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취업 보장이 되리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무엇이 이리도 힘들까요.

    결국은 변명이고 자신이 게으른 탓이겠지만... 대학원생들에게 별도의 시간을 내어 토익 공부를 하기란 상당히 힘겹습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논문을 한자라도 더 작성해야 하고, 실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좀 더 손봐야 하고,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시간을 더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변명 아닌 변명을 뒤로 한 채 취업을 위해 토익에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 사실에 스스로를 원망할 따름입니다.

    이제 12시간 뒤에 인턴 입사를 위한 마지막 면접이 시작이 되는데...

    하루종일 그 압박감과 긴장감이 너무나 큰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결과는 내일이 지나면 알게 되겠지만...

    점점 더 힘들어지는 나날들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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