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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레임 그리고 걱정과 두려움
    잡소리(Prattle) 2008. 4. 3. 22:29
    S&T 대우 전자/ICT 연구실.

    이곳이 내가 매일 아침 출근하는 곳이다.

    아직은 인턴이고 입사한지 3일이 지난터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부서에 있는 sub-team에 대한 소개와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들...

    부산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대학원 석사.

    이것이 나의 최종 학력이다.

    아무래도 이제는 그간의 모든 것을 잊고 새롭게 배우고 익혀나가야 할 것 같다.

    PCB, ECU, RCU, TCU, etc....

    내겐 너무나도 낯선 용어들과... 문서들... 그리고 기기들...

    이곳에선 나의 과거가 내가 쉽게 업무에 적응하는데 도와주지 못할 것 같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다.

    그간에 배워왔던, 경험해왔던, 실패했던, 성공했던, 내가 겪어왔던 모든 것이 나를 성장하게 해주지 못할 것 같다.

    다만...

    내가 내것으로 만들지 못해서 후회했던 순간들...

    그 순간에 대한 느낌과 기억들이 나를 성장하게 해 줄 것이다...

    후회와 좌절감은 느끼고 싶지 않으니깐...

    새롭게 시작해야 하고... 반드시 성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과거의 후회와 좌절감이 다시 나를 찾아오게 될 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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